검색결과
-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 '천막농성' 돌입![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권)은 7일부터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및 시국 현황 전반에 대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동읍 확장단지 내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미을 지역위원회는 "지나가는 주민들과 원전오염수 방류반대와 시국 현황, 구미 경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시국과 관련해서 김현권 구미을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 4가지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첫째, 대화와 타협을 통한 통합의 정치를 하라. 둘째, 홍범도 장군에 대한 낡은 이념 논쟁을 끝내고 민생에 몰두하라. 세째,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상부의 부당한 개입에 대해 밝히고 처벌하여 정의를 바로 세워라. 넷째, 인류에 대한 테러인 일본의 원전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을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첨부 입장문 원문 대한민국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국민항쟁을 시작하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일년 남짓 지났습니다.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159명의 생목숨이 수도 서울에서 백주대낮에 꼼짝달싹 못하고 죽어나가도, 오송 지하도 참사가 발생해도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15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제지표가 모두 암울하고 무역갈등은 날로 심해지는데 누가 경제와 일자리를 챙기는지 모르겠습니다. IMF 등 국제기구에서 공개적으로 경고하는 가계부채는 어찌 대응하려 합니까? 서민들의 삶은 바닥부터 무너지고 있는데 때 아닌 이념논쟁은 무엇입니까? 지금 홍범도 장군, 공산주의 타령을 하고 있을 때입니까? ‘싸울 수밖에 없다’는 대통령이 국민은 두렵습니다. 국민과 싸우겠다는 뜻입니까? 5년 임기가 지금처럼 더 길게 느낀 적이 없습니다. 남은 나날이 공포입니다. 요청합니다. 1. 정치를 복원하십시오. 아무리 미워도 국회는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표입니다. 의회주의는 민주주의 그 자체입니다. 임기 시작하고 아직 단한번의 영수회담도, 여야 대표의 직접 만남도 없습니다. 국민들은 대화와 타협하는 정치를 보고 싶어 합니다. 더이상 갈라치기와 증오로 상대를 악마화 하는 정치와 언어를 중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하십시오. 대한민국이 싸울 상대는 오로지 미래 뿐입니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는 정치를 보고 싶습니다. 2. 이념논쟁을 하루빨리 중단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이념이 아닙니다. 국가가 나서서 챙겨야 할 것은 국민의 안전과 삶입니다. 경제와 일자리입니다. 홍범도 장군은 누가 뭐래도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역사의 정점에 있는 분입니다. 우리 헌법을 부정하지 마십시오.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입니다. 홍범도 장군은 그 임시정부의 1호 군인입니다. 육군사관학교 정중앙에 그분의 흉상이 있어 마땅합니다. 3. 이태원 참사가 있고 그 가족 못지않게 상처 받은 집단이 경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해병이 ‘항명죄’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대가 모욕당하고 사기가 떨어지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립니다.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박대령의 수사에 부당개입한 상부를 밝히고 처벌하여 정의를 바로 세우십시오. 4.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부당방류는 명백한 테러입니다. 생명체는 바다에서 시작했습니다. ‘모든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도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우리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윤석열정부는 명확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십시오. 국제해양재판소에 일본을 회부해야 합니다. 2023년 9월 7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봉재)와 구미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지난 15일 2022, 민주정부 4기 창출! 대선 승리를 위한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장세호 경북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과 정용운 상주・문경지역 상임 선대위원장 및 현역 도의원, 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세호 위원장의 축사와 김봉재 위원장, 김현권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재명 후보 홍보 영상 시청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행사가 진행됐다. 2022 대전환 경북도당 구미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244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시민참여캠프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전방위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선대위를 구성하였다. 필승결의대회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부위원장, 총괄선대본부장 등 선대위원들을 임명하여 대선을 위한 주요 조직을 구성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우리 구미의 지역민과 당원들이 원팀으로 하나 되어 우리 지역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끌어올리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결의대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야겠다는 당원들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갑지역 김봉재 위원장은 "대선이 2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 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명 후보 당선에 앞장서서 제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구미을지역 김현권위원장은 "올해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앞두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 앞으로, 나를 위한 제대로 된 정치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는 '경제 앞으로! 민생 제대로! 나를 위해!' 구호를 외치며 이번 대선의 필승결의를 견고히 다지며 구미갑・을지역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현권 의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구미시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선 도시·공업과 더불어 농촌·농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진단에 따라 구체적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구미칠곡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구미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구미시내 8개 읍면 농촌지역과 도심·공단지역간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김 의원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는 쌀과 한우를 주축삼은 대표적인 농촌이지만 오늘날 공업도시로 통한다”며“도시·공업위주 정책으로 농촌·농업이 소외돼 왔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 만큼 이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때”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토론자 각 8명이 나서서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통합센터 구축·운영 △미곡종합처리장 통합 구축과 축산물유통센터 이전·신축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구미시 유치 추진)의 역할과 기대성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구미를 위한 대토론회(안) 보다 안전하고 질높은 구미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미시 지역 생산자, 소비자 등이 모여서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도출 □ 행사개요 ○ 일 시 : 6월 25일(화) 14시~17시 ○ 장 소 : 구미칠곡축협 3층 대회의실 ○ 참 석 : 농업인, 소비자, 기업·정부·지자체·기관 관계자 등 200명 ○ 주 최 :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 김현권 국회의원 ○ 후 원 :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농협, 무을농협, 선산농협, 해평농협, 고아농협, 인동농협, 구미칠곡축협, 구미시산림조합, 한국농어 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 행사내용 ○ 사 회: 송용자 구미시의원 ○ 개 회 사: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 ○ 축 사: 장세용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 위원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 (예정) ○ 주제발표 : 20분 분량 발표자료 (PPT) ① 구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방안 (조석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 ※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통합센터 구축·운영 방안 ※ 구미도매시장 신·증축 및 공공급식센터 구축 방안 - 구미 지역농협의 경제사업 현안과 추진 방안 (*30분) ※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구축과 축산물유통센터(LPC) 이전·신축 사업 계획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 우수사례 발표 : RPC 통합(김광수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대표), LPC 신축(대전충 남양돈축협 노승만 실장) - 완주로컬푸드 추진과 지역경제 순환체계 구축 사례 (나영삼 지역파트너플러스 본부장) -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구미 로컬푸드 급식 추진 방안 (백혜숙 농어업정책포럼 도농상생유통분과위원장) ② 구미 농업·농촌 역량 강화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의 역할과 기대성과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연구지원본부장) ※ 경북본부 사업계획, 연구개발 및 지자체 연계 사업 추진 현황 소개 - 학교·공공급식의 안전성 및 품질 제고 방안 (김승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수축산급식팀장) ※ 서울시 학교급식 농식품 공급 실태와 성과 - 도농복합 구미시의 교육농장 활성화 방안 (정윤정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의 성과와 참여 방안 (송성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 종합토론 (각 5분~10분) : 발표자료 (한글, PPT등) - 좌장 :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 푸드플랜 수립 및 로컬푸드 정책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이정삼 과장) - 로컬푸드 및 직거래 지원 방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유통조성처장) - 농협 RPC 통합 경영 지원방안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박원용 단장) - 축협 LPC 구축·운영 지원방안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김성호 단장) - 미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현황과 과제(농림부 박정훈 축산정책과장) - 직거래 가족농 지원 방안 (구미팜정보화농업연구회 박해수 회장) - 지역 농산물 가공 실태와 지원방안 (아특산업 김종렬 대표) - 숲체험 교육의 성과와 과제 (구본기 경북숲체험해설가협회 구미시지부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